원장
서지안
무용에서 시작해 재활로 넘어온 15년 차. 통증을 다루는 수업에 강합니다.
자격
- STOTT PILATES® 매트·리포머·캐딜락·체어 레벨 1
- STOTT PILATES® 어드밴스드 전 기구
- 부상 및 특수 대상 지도 과정
- 산전·산후 필라테스
- 기능해부학 심화 과정
전문 분야
재활 후 복귀 · 만성 요통 · 산전산후
무용을 하던 십 대에 몸은 늘 도구였습니다. 아프면 참았고, 참는 것이 실력이라고 배웠습니다. 그 방식이 오래 가지 못한다는 걸 스무 살 무렵 무릎으로 알았습니다.
재활을 받으러 다니던 병원에서 필라테스를 처음 만났습니다. 잘하는 동작을 더 잘하게 만드는 운동이 아니라, 안 되던 방향을 아주 조금씩 열어 주는 운동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. 그 뒤로 지도자 과정을 밟았고, 병원 부설 센터에서 8년 동안 수술 이후 회복 단계의 회원들을 맡았습니다.
온결을 연 이유는 단순합니다. 사람이 많으면 사람을 못 보기 때문입니다. 정원을 세 명으로 묶고 수업 사이에 15분씩 비워 둔 것도, 수업 기록을 매번 남기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 나온 결정입니다.
수업에서는 말을 아끼는 편입니다. 대신 손으로 위치를 짚어 드리고, 그 자리에서 다시 해 보시게 합니다. 스스로 찾은 감각만 다음 주까지 남는다고 믿습니다.

